ㅁ 세계(+0.1%p↑): 관세 합의로 일부 주요국 성장 전망은 개선되었으나 선구매 반작용 여파
및 미국의 높은 실효 관세율로 인한 수요 악화가 25년 하반기 성장 동력 약화 요인(Citi)
ㅇ 미국(-): 2분기 성장률은 반등하였으나 관세의 가격 전가 조짐(CPI 5월 2.4% → 6월
2.7%, 전년비), 노동 시장 둔화(비농업부문 고용 7월 7만 3천 명, 예상치 10만 명) 가시화
등 하반기 경기 부진 예상(JPM)
−고용 지표 둔화로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졌으나, 물가 상승률의 하방 경직성
(근원PCE 5월 2.8% → 6월 2.8% 전년비)등을 감안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12월로
연기될 가능성도 상당
ㅇ 유로존(+0.1%p↑): 신용 흐름 개선(가계대출 증가율 5월 2.0% → 6월 2.2%, 전년비),
대미 무역 합의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가 국내 수요 강화로 이어지겠으나 관세의 영향
(GDP의 0.4~0.5%p 감소 효과 예상)으로 회복 속도는 점진적일 전망(DB)
− 관세發 하반기 경제 성장률 둔화 우려, 디스인플레이션으로 ECB의 12월 추가 금리
인하 예상
ㅇ 중국(+0.2%p↑): 정부의 과잉 생산 규제 강화로 제조업 심리(제조업 PMI 6월 49.7 →
7월 49.3)가 약화되었으나 수출 호조(수출 1분기 10.1% → 2분기 8.6%, 전년비),
서비스 소비 진흥책 등 정부 재정정책을 감안하여 성장률 전망 상향(GS)
ㅇ 일본(-): 제조업 PMI(6월 50.1→7월48.8) 하락은 관세의 영향에 따른 3분기 경제
성장률 정체 가능성을 시사. 미-일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합의된 관세가 일본 경제에
부정적 충격(1년간 GDP의 0.55% 감소 예상)으로 작용할 전망 (N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