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0.1%↑): 미중 간 관세 유예 조치로 무역전쟁 심화 회피하며 상호관세 발표 이후 크게
악화된 성장 전망 일부 되돌림. 다만, 성장 모멘텀 냉각 및 경기침체 위험은 여전(JPMorgan)
ㅇ 미국(+0.2%p↑): 1분기 역성장(-0.2%, 전기비 연율) 후 2분기 전망(2.0%→4.0%)이
상품 무역적자 감소(4월 $1623억→ $876억)로 상향됐으나 전반적 모멘텀 등 전년(2.5%)보다
둔화. 소비가 점차 둔화하는 조짐 속 기업 마진 압박, 무역 불확실성, 관세의 가격 전가 영향이
예상되며 하반기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가능성(JPMorgan)
- 경기둔화 우려 지속 및 노동시장 일부 완화 조짐에도 인플레 상승 우려 등으로
연내 1회 추가 금리인하 전망
ㅇ 유로존(-): 경기선행지표(5월 종합 PMI 50.4→49.5) 약화, 완만한 소비(3월 소매판매
0.2%→-0.1%, 전기비), 임금 상승세(1Q 타결 임금 4.1% →2.4%) 둔화 등으로 점진적
회복에 그치겠으며, 미 관세 위협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성장 악화 소지도 잠재(Nomura)
- 디스인플레이션(5월 근원 2.3% / 서비스 3.2%) 지속 속 ECB의 연내 3회 추가 금리인하
및 9월 최종금리 1.50% 도달 전망
ㅇ 중국(+0.4%p↑): 제네바 회담으로 무역 긴장이 완화된 가운데 공급 주도 성장세 지속 예상.
디플레 압력이 심화하나 주요 지표(4월 산업생산 6.1%, 소매판매 5.1%)의 견조한 흐름,
관세 유예에 따른 수출 증가세 지속 등 성장 전망 상향(Citi)
ㅇ 일본(-0.1%p↓): 1분기 성장률(-0.7% 전기비 연율, 예상 -0.3%)이 견조한 설비투자에도
불구 순수출 부진, 소비 정체로 예상 하회. 당분간 미 관세정책의 수출·투자 하방 압력 속
임금 상승에 따른 내수가 잠재성장률 부합 수준의 성장세 견인 전망(Barcl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