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5년 성장률 전망: 트럼프發 관세리스크가 본격화되면서 아시아 경제가 여타 지역 대비 큰
타격을 입을 전망. 수출 부진이 생산, 투자 위축 등으로 전이될 우려(10개국▼)
※ 싱가포르(-1.4%p), 베트남(-1.2%p), 태국(-0.9%p), 말레이(-0.7%p), 한국(-0.6%p),
홍콩(-0.4%p) 등 하락
ㅇ 싱가포르(1.4%p↓): GDP 대비 무역규모가 약 330%로 매우 높아 보호무역주의에 취약.
실제로 4월 제조업 PMI(49.6)가 약 1년 반만에 위축 국면에 진입하는 등 경기둔화 조짐.
이외 금융·보험 등 주력 서비스 산업도 동반 부진하면서 성장둔화를 초래할
가능성(Nomura)
ㅇ 베트남(1.2%p↓): 중국의 주요 우회 수출기지로 지목받고 있어 미국의 견제가 심화될 소지.
1분기 GDP 성장률(yoy)이 6.9%로 예상치 7.1%를 하회한 가운데 여타국보다 높은
상호관세율(46%)이 실현될 경우 이미 10% 가량 줄어든 외국인 직접투자 자금이 추가
이탈할 가능성(HS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