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 10개국 모두 하향조정 

  ※ 경제성장률 감소폭은 태국>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대만>인도·베트남 順

ㅇ 태국(0.9%p↓): 코로나19 여파와 가뭄 피해로 민간 소비 위축이 우려. 중국인 관광객(전체 관광객의

    30%)이 연간 13.5% 감소(950만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부정적 전망(Citi).
   - 중국 성장률 1%p 둔화시 태국 성장률 0.7%p 둔화(HSBC)

ㅇ 홍콩(0.7%p↓): 시위로 이미 위축된 경제활동에 코로나19도 가세하여 큰 타격이 예상.  홍콩정부는

    2020년 성장률을 -1.5%~0.5%로 전망하고 HKD 1,200억(GDP의 4.1%)의 부양책 발표.  재정 집행 시기는

    아직 불확정적(UBS).

ㅇ 싱가포르(0.6%p↓): 싱가포르 관광청은 요우커(전체 관광객의 20%) 급감 등으로 2020년 관광객

    25~30% 감소 전망(SARS때 19% 감소). 중국 성장률 1%p 둔화시 싱가포르 성장률 0.5%p 둔화(HS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