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1개국(말레이시아) 하향, 4개국 상향(인도, 대만,
필리핀, 태국)
ㅇ 말레이시아(0.1%p↓): 신정부 출범(5.9일 총선, PH당 마하티르 모하네드 당선)은 긍정적이나,
재정균형 목표 (GDP대비 -2.8%) 달성을 위한 공공지출 및 투자 감소 가능성을 반영하여
`18년 및 `19년 성장률을 하향
- 다만 신정부의 상품서비스세(GST) 폐기(6%→0%), 휘발유가격 유지, 유류보조금 지급 등
포퓰리즘 정책으로 재정적자 축소가 어려울 가능성(Boa-ML). 6.1일부터 GST 부과가
중단되면서 인플레이션 전망도 하향
※ 재정목표 달성과 관련하여 `19년 국가 예산계획이 수립되는 11.2일 국가신용등급의
변화에 주목(Citi)
ㅇ 인도(0.1%p↑): 공공투자 확대로 성장률이 `17.4Q 7.0%→`18.1Q 7.7%로 개선된 가운데
인구·소비증가 등 풍부한 내수시장의 잠재력을 반영해 연평균 성장률 전망 상향(FY18 6.7%
→ FY19 7.4%, IB 평균)
- 수요견인 인플레이션(근원물가 1월 5.0%→4월 5.8%)과 아웃풋갭 축소로 6.6일 정책금리가
6.26%로 +25bp 인상되었으나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시 금년중 정책금리는
현 수준에서 동결될 전망(Boa-ML, Citi)
- 인도 경제는 경기 회복국면에 있어 견조한 성장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나, ▲글로벌 금리상승
▲유가상승 ▲루피 절하 ▲`19년 대선 불확실성 등 불안요인도 상존(Citi)
ㅇ 대만(0.1%p↑):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인한 간접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으나, 2~3Q 일시적
soft patch 후 견조한 소비 및 수출, 하반기 IT산업 성수기 진입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연평균
2.8%) 예상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