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중국
ㅇ 재정지출 증가 및 부동산시장 호조 등으로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률(6.7%)을 기록하면서
성장하방 위험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여 금년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을 뒷받침
※ 위안화 약세에도 불구 자본통제 강화, SDR 바스켓 편입 및 채권시장 개방 등으로 자본유출
압력이 크지 않은점도 긍정적으로 작용(Citi)
ㅇ 최근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로 4분기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인프라투자 등 정부지출
확대로 금년 성장률은 정부목표(6.5%~7%)에 부합할 전망
※ 인민은행은 지준율 및 금리 인하 대신 역RP, 中期대출제도(MLF) 등을 적극 활용할 전망
(Citi, HSBC)
ㅁ 한국
ㅇ 대외수요 부진에도 불구 상반기에 이어 3분기(2.7%,yoy) 성장률이 건설투자 및 정부지출 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점이 금년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의 배경
ㅇ 스마트폰 리콜, 자동차생산 파업 등으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부정청탁 금지법 및
기업구조조정 시행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 등으로 4분기 이후 성장 전망은 불투명(Barclays,
Citi, HSBC, Nomura)
※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나 건설투자 신장세는 완만하게 둔화될 전망
(Morgan Stanley)
※ 가계부채 증가 및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당분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나
성장하방 위험이 증대될 경우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Barclays,
Citi, HSBC 등)
ㅁ 대만
ㅇ 전자제품 수출 증가, 내수 회복 등으로 3분기 성장률(2.06%,yoy)이 `15.1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금년 성장률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
※ 외국인투자자금 유입에 따른 증시 강세 등으로 3분기 소매판매가 전분기대비 1.7% 증가
ㅇ 미국 금리인상, 하드 브렉시트 등의 대외 불확실성, 전자제품 수출 둔화 가능성, 높은 실업률,
부동산 시장 약세, 양안간 긴장 고조 등 하방위험 상당(Barclays, HSBC, Nomura 등)
※ 중국 관광객수 감소세(2Q -6.3%→3Q -28.4%) 지속 시 내년 성장률이 0.17%p 하락하는 효과
(Barclays)
※ 정부부채 한도 규제(GDP의 40%, 작년 38%)로 재정지출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HSBC)
ㅁ 싱가폴
ㅇ 3분기 성장률(0.6%,yoy)이 제조업(-1.1%) 위축 등으로 예상(1.7%)을 크게 하회하면서 금년
성장률이 정부 목표범위(1~2%)의 하단에 그칠 전망
※ GDP의 68%를 차지하는 서비스업(-0.1%)도 부진. 정부는 내년 성장률이 금년보다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
ㅇ 글로벌 교역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인구고령화, 이민제한, 높은 가계 및 기업 부채, 생산성
저하 등 구조적 문제점들로 저성장 장기화 우려(Barclays, HSBC)
※ 정부(금년 GDP대비 재정수지 0.8% 흑자 예상)는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내수 활성화로 최근
성장둔화에 대응할 필요(Barclays, No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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