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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P 국제신용평가社 초청 국제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통화긴축의 후폭풍 :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이 직면한 위기』


ㅁ 국제금융센터(원장 이용재)는 2023년 5월 4일 S&P Global Ratings 초청 국제 컨퍼런스
       『글로벌 통화긴축의 후폭풍 :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이 직면한 위기』를 개최.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ㅇ 이용재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이후 진행된 글로벌 통화긴축의 파급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가운데 지정학적 위험 증가, 최근 주요국 은행권 불안 등으로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
          ㅇ 특히 “통화긴축發 영향이 은행권을 넘어 앞으로 주요국 민간 및 공공 부채,
                부동산시장, 비은행산업 등 다양한 부문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충격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지적
          ㅇ 또한 “전세계적 불안 속에서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은 아시아를 안전처인
               Safe Haven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아시아지역 국가들도 방심하면 안되며
               글로벌 리스크의 전이 등 위험요인을 지속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ㅁ  금번 국제컨퍼런스는 고물가로 주요국 통화긴축이 계속되고 고금리로 주요국
      은행권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태지역의 위험과 기회 분석 및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
      정부를 비롯하여 금융기관, 기업 등의 사업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세션 별 주제

ㅁ 첫번째 세션 : ‘고금리, 지정학적 불안 상황에서의 아태지역의 거시경제 전망’을 점검
          ㅇ 루이 커쉬 S&P Global Ratings 아태지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성장 둔화가 글로벌 경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높은 근원물가를 감안할 때 미국의 기준금리도 상당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ㅇ 중국 경제는 부동산 부문이 저점을 통과한 가운데 소비 주도의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다만 △인구 고령화, △미국 등과의 디커플링 등 중장기 역풍으로 인해 회복세의 지속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지적
          ㅇ 아태지역(중국 제외) 경제는 글로벌 경기위축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
               또한 미국의 고금리 환경 속 대외적자가 외부충격으로부터의 취약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
               따라서 올해 3.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작년 4.7%)

ㅁ 두번째 세션 : ‘높아지는 신용위험 속 아태지역이 당면한 과제’에서는 총 3개 부문
      (국가, 금융기관, 기업)으로 나누어 신용위험을 점검

          ㅇ 킴 앤 탕 S&P 상무는 아태지역 국가의 신용도 추이가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스리랑카ㆍ피지ㆍ태국ㆍ일본ㆍ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의 정부부채 증가에는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
          ㅇ 베라 채플린 전무는 아태 은행산업의 경우 조달비용 증대와 서구은행 불안의 충격을
                감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은행권 신뢰 문제가 미국 지역은행을 넘어 글로벌로
                확산될 경우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경계
          ㅇ 크리스 리 전무는 아태 기업의 신용도가 작년 중국 부동산發 디폴트 불안 등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고 있다고 평가. 다만 국가별로는 일본 기업, 산업 별로는 게임ㆍ헬스케어ㆍ부동산개발
                등에서 부정적 신용등급전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

ㅁ 이번 2개의 세션은 허경욱 전 OECD 대사, 성태윤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AMRO(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 ADBI(아시아개발은행 연구소), IFC(국제금융공사),
      SIC(중국 국가정보센터) 및 KB 국민은행, 한화자산운용, 신영증권 등 국내외 민간
      및 공공 분야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토론을 전개

 
【첨부】S&P社 초청 국제컨퍼런스 개요 및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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