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ㅁ [원자재지수] 1월 S&P GSCI는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공급망 교란 우려와 중국 경기부양
등으로 4개월 만에 반등(+3.6%). 에너지도 4개월 만에 반등한 가운데 산업금속, 농산물은 약세
ㅇ 부문별로 에너지 +5.4%, 산업금속 -1.6%, 농산물 -1.0%, 귀금속 -0.5%, 축산물 +11.2%
– 전년동월('23.1월) 대비로는 S&P GSCI -8.4%, 에너지 -7.0%, 산업금속 -15.2%, 농산물 -19.2% ㅁ [품목별] WTI +5.9%, 美천연가스 -16.5%, 유럽천연가스 -6.4%, 亞휘발유 +9.8%, 옥수수 -4.9%,
소맥 -5.2%, 원당 +17.2%, 구리 +0.7%, 알루미늄 -4.6%, 니켈 -0.6% 등
ㅇ 국제유가는 OPEC+가 추가 감산에 돌입한 가운데 한파로 인한 미국 생산 감소, 중동·러시아
지정학 불안 심화, 중국 경기부양책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등으로 강세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국제유가는 중동에서의 무력충돌 빈도가 증가하고 확전에 대한 우려도 증대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리스크 프리미엄의 추가 상승이 예상. 다만 글로벌 원유수요 둔화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의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
ㅇ OPEC+가 자발적 감산(1분기까지)에 나서고 있으나 이후의 생산정책을 놓고 회원국간
이견이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ㅁ [곡물] 국제곡물가격은 글로벌 수급이 안정되어 있어 남미의 농업기상여건이 크게 악화하지
않는 한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 다만 가격이 2~3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저가 매수세 및 숏커버링 유입에 따른 일시적 반등 가능성은 상존
ㅇ 국제원당 가격은 작년 11월 중순 이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 글로벌 수급
불균형 우려도 다시 제기 ㅁ [비철금속] 비철금속가격은 글로벌 공급과잉 등 약세 모멘텀이 아직 우세한 상황이나
중국의 경기부양 노력, 업체들의 감산 가능성 등이 하방경직성 요인으로 작용하며
추가 하락보다는 현 가격대를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전망
ㅇ 작년 중국의 철광석 수입은 6.6%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 최근 가격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기지표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