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ㅁ [원자재지수] 12월 S&P GSCI는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우려 등으로 월 중반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약세 지속(-3.6%). 에너지와 농산물이 약세를 주도한 가운데 산업금속은 반등
ㅇ 부문별로 에너지 -5.6%, 산업금속 +3.9%, 농산물 -3.4%, 귀금속 +0.1%, 축산물 -1.8% 등
– '23년 연간 상승률 : S&P GSCI -12.2%, 에너지 -14.8%, 산업금속 -6.3%, 농산물 -17.8% ㅁ [품목별] WTI -5.7%, 美천연가스 -10.3%, 유럽천연가스 -22.0%, 亞휘발유 -6.7%, 소맥 +10.1%,
옥수수 +2.1%, 원당 -21.0%, 구리 +1.1%, 알루미늄 +8.7%, 아연 +7.4% 등
ㅇ 국제유가는 OPEC+의 추가 감산 발표에도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다만, 홍해 원유
수송망 리스크, 美 금리인하 기대, 달러약세 등으로 월 중반 이후 하락폭은 축소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생산 호조와 글로벌 수요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약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중동 정세의 전개 방향에 따라 상승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나,
수급 여건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
ㅇ OPEC+의 1월 생산 동향이 향후 내부분열 또는 감산동맹 강화 여부의 시금석이 될 전망.
감산 이행률이 낮을 경우 국제유가의 하방압력이 재차 강화될 소지 ㅁ [곡물] 국제곡물가격은 글로벌 수급이 안정되어 있어 보합 수준을 이어갈 전망. 브라질 등
남미의 기상여건이 좋지 않고, 중국의 견조한 수요가 예상되는 점 등이 일시적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안정 흐름을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평가
ㅇ 국제원당 가격은 최근 두 달 동안 24% 하락. 원당 가격은 가공식품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추세적 하락 여부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 ㅁ [비철금속] 비철금속가격은 현물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를 지속하는 등 수요회복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상승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주요국 경제 지표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 탐색 과정을 거칠 전망
ㅇ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26% 급등함에 따라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이 상존하며,
당분간 중국 경제 동향에 따라 변동성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