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f 국제금융센터

KCIF 국제금융센터

ENG

정기보고서Periodicals

전체보고서

최근 금(金) 가격 강세 배경 및 전망

ㅁ [동향] 금 현물가격은 연준의 금리인상 및 달러 강세로 작년 9.26일 $1,622.36까지 하락했으나
      11월부터 상승세를 재개해 금년 4월초 $2,000를 상회하는 등 강세 지속

          ㅇ 5.15일 온스당 $2,016.49로 전년말 대비 10.6%, `22년 저점 대비 24.3% 상승.
                5.4일 연중 최고치($2,050.28)는 역사상 최고치(`20년 8.6일 $2,063.54)에 근접

ㅁ [배경] 금 가격 강세는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순매수 지속 ▲중국의 장신구 소비 증가 등
      실물수요 개선 ▲안전자산 선호 강화 ▲달러 약세 등에 기인

          ㅇ (중앙은행 순매수) `22년 전세계 중앙은행의 연간 금 순매수량(1,078톤)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금년 1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228톤을 순매수
          ㅇ (중국의 보복 수요) 코로나 봉쇄 해제에 따른 내수 회복세, 가계소득 증가 등으로
                보석류 및 장신구에 대한 소비가 증가
          ㅇ (안전자산 인식)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동반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은행권 불안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고조될수록 리스크 헷지를 위한 금 수요가 확대
          ㅇ (달러 약세) 달러인덱스는 지난해 9.27일 114.106(연중 최고치)로 고점 기록 후
                금년 5.15일 102.434로 -10.2% 하락. 달러화가 고점을 지났다는 인식 확대

ㅁ  [전망] 올해 경기침체 우려 속 금융시장 불안이 고조될 때마다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며 금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될 전망. 금융시장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연준 금리인하 시 추세적 강세장
(bull market) 가능성도 제기
          ㅇ 올해 금 가격을 좌우할 핵심 3대 변수는 ① 美 달러화 및 연준 통화정책 향방(43%)
                ② 인플레이션(14%) ③ 지정학적 리스크(11%)로 평가 <LBMA 서베이>
                 - 시장참여자들은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금 가격이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연준이 연내 금리인상 중단을 확실시하거나 금리인하 시그널을 보낼 경우 추세적인
                    상승이 가능. 과거 세 차례(`00.5월, `06.6월, `18.12월) 금리인상이 중단된 이후 금 가격은 상승
                -  다만 경기 연착륙, 인플레이션의 완만한 둔화세 등으로 투자자의 위험선호(risk-on)가
                    재개될 경우 금 가격이 단기 조정 과정을 거칠 가능성도 상존

관련보고서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보안문자

KCIF 서비스 안내

  • 정기보고서/국제금융/세계경제 보고서 전문(  자물쇠  제외)
  • 금융ㆍ경제지표 데이터 및 차트(경제ㆍ금융 전망자료 및 상세페이지 제외)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이용 문의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