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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 및 평가
ㅁ  [회의 결과] 유럽중앙은행(ECB)은 5월 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를 25bp
        인상하고  7월 이후
 자산매입프로그램(APP) 재투자 중단을 시사
    ㅇ 결정 사항: 정책금리는 `22.7월 이후 7차례 연속 인상되어 `08.11월 이후 최고 수준

            (수신금리 3.0% → 3.25%, 리파이낸싱금리 3.50% → 3.75%, 한계대출금리 3.75%→ 4.00%) 
         -  자산매입프로그램 포트폴리오(APP) 규모는 6월까지는 월평균 €150억 규모로 감축하고
             7월 이후에는 
재투자 중단을 예상 
    ㅇ  경제 평가: 에너지 가격 하락, 공급 병목 완화, 재정 정책 등이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 전망은 지나치게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지속 


ㅁ    [기자 회견] 금리 인상폭 축소가 금리인상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not pausing)
          갈 길이 멀다고(more ground to cover)  강조

    ㅇ  (결정 배경) 정책위원 전원의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가 견고. 일부 위원들은 50bp 인상을
           선호하는 등 인상 폭에는 이견이 있었지만,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전원 동의
    ㅇ  (정책 방향)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이 2% 중기 목표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으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여부와 상관 없이 금리 인상 여정을 이어갈 계획

    ㅇ  (양적긴축) 3월 이후의 자산매입프로그램 포트폴리오 감축이 시장에서 잘 소화되고 있는 모습.
           양적 긴축 가속은 초과 유동성을 감소시키고, 정책금리를 보완하며, 대차대조표 확대의
           부작용을 줄여줄 소지
    ㅇ  (은행 불안) 유럽 은행들은 자본 적정성과 유동성 등의 측면에서 견고하며, 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 마진 증가는 보유채권 잠재 손실을 상회하는 측면도 존재


ㅁ    [금융시장 반응] ECB 금리인상 결정을 소화하며 주가 및 금리 하락. 유로화 약세

ㅁ    [평가 및 전망] 6, 7월 회의에서 각각 25bp 추가 인상으로 미국과의 통화정책
          차별화 가능성에 주목

     ㅇ  (정책금리) ECB가 당분간 근원 물가상승률 추이에 주목하면서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6월, 7월 
회의에서 25bp 추가 인상으로 최종 금리는 3.75%가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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