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ㅁ [원자재지수] 4월 S&P GSCI는 주요 중앙은행들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6개월 연속 하락. 에너지 부문은 월초 OPEC+ 감산으로
큰 폭 반등 후 약세 마감
ㅇ 부문별로 에너지 -0.9%, 농산물 -5.2%, 산업금속 -3.1%, 귀금속 +1.0%, 축산물 +3.6% 등
- 3월말까지 누적 상승률, S&P 에너지 -11.2%, 농산물 -7.3%, 산업금속 -2.9%, 귀금속 +9.0% ㅁ [품목별] WTI +1.5%, 美 천연가스 +8.8%, 유럽천연가스 -19.1%, 亞 휘발유 -7.2%,
옥수수 -3.7%, 소맥 -10.5%, 대두 -4.1%, 원당 +21.3%, 구리 -4.4%, 알루미늄 -2.4% 등
ㅇ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평년보다
높은 비축량 등으로 약세 지속. 원당 가격은 타이트한 수급 여건으로 11년래 최고치로 급등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OPEC+ 감산, 중국의 수요 호조 등으로 하반기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으며 성수기 진입도 앞두고 있어 국제유가는 하방경직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상승 시도를 이어갈 전망
ㅇ 다만 세계경제 둔화 우려가 여전해 주요국들의 경기지표에 따라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 서구 은행권 불안과 5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종료 시사 여부에
따라서도 상하 진폭이 확대될 가능성 ㅁ [곡물] 국제곡물가격은 뚜렷한 모멘텀이 없어 당분간 방향성 탐색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미국 등 북반구의 주요 곡물 파종 및 생육 상황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
ㅇ 전반적인 세계 곡물수급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이나, 러시아가
흑해곡물수출협정의 중단을 선언할 경우 일시적으로 글로벌 식량위기
문제가 재부각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곤란 ㅁ [비철금속] 중국 등 주요국 경제지표의 개선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방향성 탐색 국면이 유지될 전망. 서구 은행권 불안이 완화하지 않을 경우
큰 폭의 가격 변동성이 지속될 소지
ㅇ 중국 주택시장 회복 조짐, 친환경 관련 수요 기대감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비철금속 가격은 강세 전망이 우세하나, 단기적으로는 하방압력도 만만히 않다는 시각 병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