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향 ㅁ [원자재지수] 3월 S&P GSCI는 미국·유럽 은행 사태로 5개월 연속 하락. 다만 관련국의
적극적 대응으로 사태가 진정된 월 중반 이후 반등하며 낙폭을 축소
ㅇ 부문별로 에너지 -4.2%, 농산물 +2.9%, 산업금속 +0.1%, 귀금속 +8.7%, 축산물 +1.8% 등
- 3월말까지 누적 상승률, S&P 에너지 -10.4%, 농산물 -2.2%, 산업금속 +0.2%, 귀금속 +7.9% ㅁ [품목별] WTI -1.8%, 美 천연가스 -19.3%, 유럽천연가스 +0.1%, 亞 휘발유 +1.0%, 옥수수 +4.9%,
소맥 +0.1%, 대두 +1.0%, 구리 +0.4%, 알루미늄 +1.7%, 금 +7.8% 등
ㅇ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계절적 성수기 종료 등으로 약세 지속. 주요 곡물 가격은 월 중반까지
약세를 나타낸 후 반등.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도 월 중반 이후 저가 매수세로 반등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OPEC+의 국제유가 지지 의지가 확인되고 중국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유가는 강세 기조를 보일 전망. 다만 금융 불안이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보기 어려워
금융시장에 연동된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 *OPEC+는 4.2일 하루 116만배럴 감산을 기습적으로 발표. 감산 기간은 5월~연말
ㅇ 은행 사태가 해소되어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될 경우 국제유가의 빠른 반등이 예상됨.
특히 성수기인 6월 이후 우상향 추세가 강화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ㅁ [곡물] 국제곡물가격은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되며, 미국을 비롯한 북반구 파종이
본격화되면 농업기상여건에 따라 방향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평가
ㅇ 남미 작황은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은행 사태가 해소될 경우 전월
이탈했던 금융자금이 저가 매수세의 형태로 재유입될 가능성 ㅁ [비철금속]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가 여전하고 주요 거래소 재고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비철금속 가격은 금융시장 돌발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우상향 추세를 재개할 전망
ㅇ 다만, 은행 사태가 진정되기는 했으나 당분간 여진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상당한 가격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