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ㅁ [원자재지수] 2월 S&P GSCI는 4개월 연속 하락. 축산물을 제외한 전부문이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그동안 견조하게 상승했던 산업용 금속과 귀금속 부문이 상대적으로 큰 폭 하락 
    ㅇ 부문별로 에너지 -3.1%, 농산물 -5.7%, 산업금속 -7.9%, 귀금속 -6.1%, 축산물 +1.3% 등
        - 2월말까지 누적 상승률, S&P 에너지 -6.4%, 농산물 -5.0%, 산업금속 +0.1%, 귀금속 -0.7%
ㅁ [품목별] WTI -2.3%, 美 천연가스 +2.3%, 유럽천연가스 -20.4%, 亞 휘발유 -2.4%,
    옥수수 -7.4%, 소맥 -9.2%, 대두 -3.1%, 구리 -2.8%, 알루미늄 -10.2%, 금 -5.3% 등
    ㅇ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겨울철 이상고온, 충분한 재고 등으로 작년 12월초 이후 -69%.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 약세는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 강달러, 차익매물 등에 기인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국제유가는 비수기 진입, 재고 증가 등 하방요인과 중국 등 아시아 수요 기대감,
    지정학적 불안 등 상방요인이 엇갈리고 있어 작년 12월 이후의 박스권 움직임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 
    ㅇ 아시아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주요 기관들이 금년 세계 원유수요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어 국제유가는 박스권 국면이 종료되면 우상향 기조를 나타낼 가능성
        *아시아 1월 원유수입은 일일 2,913만배럴(전월비 +11.1%)로 역대 최고치 기록(Refinitive)
ㅁ [곡물] 남미 공급 우려가 잔존해 있으나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여 돌발 변수가
    없는 한 국제곡물가격은 북반구 파종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
    ㅇ 우크라이나 곡물수출협정의 연장 협상이 시작되면 곡물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 연장이 불발될
        경우 단기적으로 큰 폭의 반등 가능성을 배제하기 곤란
ㅁ [비철금속] 비철금속 가격은 당분간 연준 등 주요국 통화정책 향방과 달러화 움직임 등
    펀더멘탈 외 요인의 영향으로 박스권 내에서 변동성 장세를 나타낼 가능성
    ㅇ 주요 거래소 재고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역사적으로는 여전히 낮은 상황이며, 中ㆍ美ㆍ
        印尼發 주요 품목의 공급차질 우려도 제기된 만큼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유지될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