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ㅁ [원자재지수] 9월 S&P GSCI는 4개월 연속 하락(-8.7%). 에너지 부문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산업금속도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농산물은 지정학적 불안으로 보합세
ㅇ 부문별로 에너지 -12.4%, 농산물 +0.1%, 산업금속 -5.9%, 귀금속 -2.3% 등
- 금년 누적 상승률은 S&P GSCI +8.3%, 에너지 +16.9%, 농산물 +7.5%, 산업금속 -19.7%
ㅁ [품목별] WTI -11.2%, 美 천연가스 -25.9%, 유럽천연가스 -27.9%, 亞 휘발유 -8.0%,
옥수수 +0.6%, 소맥 +13.9%, 대두 -9.5%, 구리 -3.1%, 알루미늄 -8.4%, 니켈 -1.4% 등
ㅇ 천연가스 가격의 큰 폭 하락은 비수기에 진입한 상황에서 유럽의 재고비축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되고 여타 지역에서 별다른 수급불안이 없었던데 기인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과도한 낙폭(3개월간 -30%)과 OPEC+의 감산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국제유가는
단기 반등이 가능한 상황. 하지만 약세추세의 반전 여부는 수요측 요인에 좌우될 전망
ㅇ 10.5일 OPEC+ 회의에서 일일 100만배럴 감산이 결정될 경우 상당폭 반등이 기대.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과 달러화 향방 등 시장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해 국제유가
반등의 장기화 여부는 불투명
ㅁ [곡물] 수확철 본격화, 각국의 공격적 긴축 등으로 국제곡물가격은 하방압력 하에 놓일 전망.
다만 파종이 시작된 남미 날씨와 러시아 변수에는 주목할 필요
ㅇ 돌발변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위험선호 심리의 향방에 따라 금융자금이 유출세로 전환하여
곡물가격 전반에 언더슈팅(undershooting)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곤란
ㅁ [비철금속] 국제비철금속 가격은 공급측 요인보다 수요측 요인을 주시하면서 당분간 약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ㅇ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강력한 긴축 움직임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비철금속에 대한 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기관들은 가격 전망치를 하향조정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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