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독일 도이치뱅크가 9/3일 유로존 대표지수인 EURO STOXX50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9/24일 공개) 9/5일 코메르츠뱅크도 DAX지수에서 제외
ㅇ 양 은행은 △장기간의 실적악화 누적 △자기자본 약화 우려 △경영전략의 불확실성 등으로
시가총액이 큰 폭 감소해 지수 편입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데 기인 (도이치뱅크는 `07년 이후 88%,
연중 38% 하락. 코메르츠뱅크는 `00년 이후 96%, 연중 33% 하락)
ㅇ 이번 제외로 동 은행에서 이탈하려는 패시브 주식자금 규모는 제한적. 그러나 주가하락 기대 및
Reputation Risk로 인한 액티브 자금의 이탈은 이보다 클 가능성
ㅁ [평가] 그간 유럽 은행권 중에선 남유럽 은행들의 불안 여부만이 강조되었으나 이번 양대
은행의 지수 제외는 유럽 중심국 은행권도 잠재적인 위험이 있다는 점을 시사
ㅇ 유럽 내 위치, 지난 `16년 코코본드 사태 영향 등을 감안할 때 獨 은행권의 불안시 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체적인 파장이 상당할 소지. 이에 따라 유럽 중심국의 은행권 실적 변화, 경영 전략 변화
및 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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