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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 동향 및 주요 시장지표 점검

ㅁ [동향] 국제유가는 투자심리 개선으로 작년 연말 이후 30% 이상 반등
    ㅇ WTI 선물가격은 2.21일 배럴당 $56.96로 작년 12.24일($42.53, 18개월래 최저치) 대비 +33.9%, 
        브렌트유는 $67.07(+32.9%)로 각각 3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ㅇ 일부 중질유(medium~ heavy) 가격은 40% 내외 급등(이하 12.24일 대비). 미국의 대표적인
        medium인 Mars blend +38.5%, 사우디 Arab heavy +39.9%, 캐나다 heavy인 WCS +69.8%

ㅁ [주요 시장지표] ▲미국 생산/재고/수출 동향 ▲원유선물시장 기간구조 ▲OPEC+ 감산 
    현황 ▲정제마진 및 비상업 포지션 등
    ㅇ 美 원유 생산/재고/수출 : 생산 역대 최고치, 재고 5주 연속 증가, 수출 호조세 지속
    ㅇ 원유선물시장 콘탱고 지속 : WTI 선물가격의 기간구조(term structure)는 최근 원월물 가격이 
        근월물보다 높은 콘탱고 상황이 지속→ 시장 공급이 부족하지 않음을 시사
        ※ 선물가격(F)은 현물가격(S)에 보관비용(C)을 더하고 보유편익률(CY)을 차감하여 산출
            (F=S+C-CY). 공급과잉 상황에서는 보유편익률이 낮아지므로 원월물이 근월물보다 
            높은 콘탱고 현상 발생
    ㅇ OPEC+ 감산 : OPEC(14개국 중 이란, 리비아, 베네수엘라 제외)의 1월 감산 규모는 
        일일 68만배럴(목표, `18년 10월 생산 대비 81.2만배럴)로 감산이행률 83.7%를 기록(Bloomberg).
        OPEC과 IEA도 이와 유사한 83%와 86%로 평가. 다만 회원국별 이행률은 상이
    ㅇ 정제마진 및 비상업 포지션 : 정제마진은 금년 1월까지 약세를 나타낸 후 최근 반등. 
        비상업 순매수포지션도 최근 증가세

ㅁ [종합평가] 최근 유가가 반등하고 일부 긍정적 시그널이 나오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bearish sentiment가 여전한 것으로 평가.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한 
    추세 전환 여부에 대한 판단은 시기상조
    ㅇ 최근 유가 반등은 OPEC+의 감산과 더불어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 美 금리인상 연내 종결 
        가능성, 미중 무역협상 진척, 美 셧다운 해제 등 비펀더멘털 요인에 기인
        - 투자심리 개선으로 유가 반등세가 좀 더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 제기
    ㅇ 하지만 글로벌 원유시장 대내외적으로 하방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유가가 추세적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며, 세계경기에 대한 우려가 재부상할 경우 상황이 반전될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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