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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베네수엘라 사태의 유가 영향 점검

ㅁ 베네수엘라 정세가 경제파탄과 대규모 반정부 시위 등으로 최근 극도의 혼란에 빠진 가운데
    미국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석유부문 제재를 시사

    ㅇ 베네수엘라는 재정수입의 대부분을 석유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미국의 제재가 시작되면
        베네수엘라 경제 및 재정은 완전히 마비

ㅁ 미국의 對이란 제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對베네수엘라 제재가 가세할 경우 글로벌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증폭될 가능성

    ㅇ 베네수엘라는 지난해 10월 기준 일일 13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 이 중 40%인 50.6만배럴을
        미국으로 수출. 반미성향 강화에도 불구 미국 수출비중은 `17년 32%에서 `18년 37%로 오히려 확대
    ㅇ 여타 지역으로의 수출 역시 미국산 수입 희석액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질 낮은 重質油는
        희석액과 혼합하지 않으면 운반 및 수출이 불가능)

ㅁ 대내외적으로 여러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는 국제원유시장은 베네수엘라 사태의 가세로 
    불안정성이 심화될 소지

    ㅇ WTI는 1.25일 $53.69로 1월 들어 18% 반등했으나 베네수엘라 사태가 불거진 이후 $52~53에서
        횡보. 미국의 제재 부과 여부 불확실 등에 기인
    ㅇ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베네수엘라 사태의 원유시장 파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하나 ‘회색 코뿔소(grey rhino)’ 차원에서 원유생산 전면 중단 등의 잠재적 위험성을
        예의주시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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