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MSCI는 6.23일(현지) 연례 시장분류 검토 결과(market classification review) 발표.
한국 증시는 선진국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watchlist) 등재 불발
ㅇ MSCI는 금번 리뷰에서 ▲나이지리아 프런티어 시장(Frontier Market) 편출 자문 개시, ▲글로벌
증권 결제주기 단축 움직임(인도 T+2 → T+1 전환 개시, 미국과 캐나다도 검토 등), ▲러시아 ㆍ
스리랑카 시장 접근성 악화 등을 언급. 금번 분류 결과는 국내 지수와는 무관
ㅁ [시장 접근성 평가] MSCI는 올해 한국 주식시장 접근성 평가(6.8일)에서 이전에 지적해온
항목들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평가
ㅇ 항목별 평가 : ▲외환시장 자유화 수준 ▲투자자 등록·계좌 개설 ▲정보 제공 ▲청산 및 결제 ▲이체성
▲투자상품 가용성 등 6개 항목에서 MSCI는 낮은 평가를 견지
- 전반적인 평가가 지난해와 유사하여 실질적인 제도 변화는 없었음을 암시. SK텔레콤에 대한
외국인의 추가 보유여력 축소로 해당 항목Foreign Room Level은 평가를 하향
ㅁ [평가] 한국 증시의 MSCI 선진국 편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가운데, 편입 주장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자본/외환시장 제도 변경에 대한 논의가 실질적으로 진전될 필요
ㅇ 이번 연례 시장분류에서 편입 가능성 기대가 크지 않았던 만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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