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미국의 성장ㆍ인플레이션,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MOVE와 VIX의 탈동조화(decoupling) 현상의 함의를 검토
ㅇ MOVE는 `20년 9월 역사상 최저치까지 하락했으나 금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한 후 10월부터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VIX는 `20년 3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최근 오미크론 영향
등으로 주가변동성이 커지기 전까지 하향세 시현
ㅁ [MOVE와 VIX의 관계 분석] MOVE와 VIX 모두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수로
시장의 위험선호/회피(risk-on/off)에 함께 반응하는 경향이 있으나, 상관관계의 강도는
시기별로 차이. 최근의 탈동조화는 시장별 주요 가격동인이 상이한 데 기인
ㅇ MOVE : MOVE 지수는 2yㆍ5yㆍ10yㆍ30y 국채옵션의 내재변동성을 가중평균하여 계산되는데
금년 들어 2yㆍ5y의 내재변동성이 크게 상승.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중단기
금리전망의 불확실성이 MOVE 상승의 주요 동인임을 시사
ㅇ VIX : VIX의 등락은 주가의 등락과 강한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이는 금년 VIX의 하향
안정은 일차적으로 주가상승 추세가 지속된 데 기인함을 의미. 금리 상승에 따른 할인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낙관적 기업이익 전망이 주가상승을 견인
ㅁ [시사점] MOVE와 VIX의 탈동조화 자체를 이례적인 현상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MOVE 대비 VIX의 둔감한 반응은
주식시장의 지나친 낙관(complacency)을 드러내는 것일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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