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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1년 하반기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

ㅁ [현황] 올해 상반기 주요국 증시는 지난해와 다르게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익 성장
    모멘텀이 주가 상승세를 견인

    ㅇ 지난해는 무위험이자율(할인율) 하락이 주가 강세를 견인한 반면, 올해 상반기는 무위험 이자율이
        상승했으나 실적전망 개선과 주식위험프리미엄 하락이 주가 상승에 기여

ㅁ [전망] 올해 하반기에도 기업이익 개선세가 지속되나,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주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시각이 중론. 성장주 비중이 높은 미국보다 유럽,
    신흥국 증시를 선호하는 의견이 증가
    ㅇ 기업이익 전망 :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 발표, 긍정적 가이던스 제시 등으로 실적 전망의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하나, 개선 모멘텀은 하반기 중 둔화할 전망
    ㅇ 밸류에이션 하방압력 : 현재 밸류에이션은 과거 평균보다 크게 높으며 ▲인플레?금리 상승
         ▲유동성 축소 ▲미 자본이득세 부과 이슈 등으로 밸류에이션 하방 압력이 점증

ㅁ [위험요인] ▲투자자 수익추구 심화(레버리지 상승, 테마형 ETF 급증, 가상자산과의 접점
    증가) ▲정책 리스크 고조(통화정책 정상화, 증세 및 빅테크 규제) 등

    ㅇ 레버리지 상승 : 코로나 이후 레버리지 투자도 확대. 올해 아케고스, Gamestop 사태 등은 시장
        레버리지가 상당한 수준이며 시장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
    ㅇ ETF 확대와 유동성 이슈 : 투자자 틈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테마형 ETF가 고속 성장. ETF의
        중소형주 투자도 활발해지면서 개별주식 보유지분 상승 및 유동성 우려도 지속
    ㅇ 가상자산 접점 증가 : 향후 사용가치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산업 개편이 이뤄질 것이며 제도권
        시장과의 연계성이 증가하고 시장 변동성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
    ㅇ 인플레와 통화정책 정상화 : 하반기 연준은 시장과의 테이퍼링 커뮤니케이션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13년 탠트럼과 같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
    ㅇ 미 세율 인상 : 법인세, 자본이득세 등 법안 통과를 앞두고 증세폭 등 결정에 관심

ㅁ [평가] 글로벌 증시는 백신 보급과 경제 정상화 기대가 촉발한 실적 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의 주가 영향력이 약화하고 높은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하에서 인플레 상승, 테이퍼링 논의, 증세 등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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