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헤지펀드 아케고스(Archegos)와 거래했던 주요 투자은행들이 관련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블록딜 형태로 대규모 주식을 처분하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관심과 우려를 야기
※ 아케고스와 주요 투자은행들(최소 8개 이상)은 중국 기술주 및 미국 미디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500억 규모의 주식 장외파생상품 거래(주식스왑<Equity Swap>, 차액결제거래
<contracts-for-difference, CFD>, 토탈리턴스왑<Total Return Swap, TRS> 형태 등)를
체결하였으나, 최근 아케고스가 마진콜에 실패
ㅁ [아케고스 사태의 문제점] 아케고스는 과도한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하여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 극대화를 추구했으며, 주요 투자은행들은 수수료 수입을 위해 신용위험 관리에 소홀.
거래 당사자들은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도 적극 활용
ㅇ 아케고스의 과도한 레버리지 : 최소 7배 내외의 레버리지를 활용한 것으로 전언
ㅇ 투자은행들의 무리한 거래 : 아케고스가 통상적인 수준보다 더 많은 이자 및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투자은행들은 관련 신용위험을 과소 평가한 것으로 추정
ㅇ 규제 우회 : 아케고스 및 투자은행들은 패밀리 오피스 형태의 헤지펀드에 대한 감독당국의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하다는 점 등을 적극 활용
ㅁ [파급효과] 대규모 경기부양책, 백신 접종 확대 등에 따른 경기반등 기대로 아케고스
사태의 부정적 효과가 상쇄되면서 아직까지 시스템 위험 우려는 제한적. 다만, 주가 조정
상황에서 유사 사례 발생시 시스템 위험을 촉발시킬 가능성 잠재
ㅇ 잔여 포지션 추가 청산 : 아케고스의 파산 결정시 잔여 거래 관련 대규모 주식 매도가 추가로
출회될 소지
ㅇ 유사사태 발생 우려 : 주식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커지면서 의도적
투기공격 등으로 유사한 사태가 재연될 여지도 충분
ㅇ 투자은행 손실 확대 : 당초 예상보다 주요 투자은행들의 손실이 크게 증가할 경우 금융시스템
우려가 커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곤란
ㅁ [평가] 금번 아케고스 사태는 코로나19 이후 다소 완화된 금융규제 및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잠재위험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서, 금융불안 상황에서 불안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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