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미 재무부가 8/16일 초장기(50년 또는 100년) 국채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발행 가능성에 대한 시장 관심이 고조
ㅁ [주요 이슈] 발행자 입장에서는 초장기물 발행 시 발행비용 절감과 상환부담 완화 등의
편익이 예상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률과 규제 등을 고려 시 투자 유인이 낮은 편
ㅇ 발행비용 절감 : 경기진작을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 시행으로 정부부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저금리 기조를 활용한 발행금리 절감을 통해 정부의 부채부담 경감 가능
ㅇ 상환부담 완화 : 초장기 국채발행으로 정부부채의 만기를 장기화함으로써 금리인상에 대한
익스포저 축소 및 채무원리금 상환의 변동성 감소 등의 효과가 예상
ㅇ 낮은 수익률 : 경기사이클과 유동성을 고려 시 `17년 수요조사와 마찬가지로 낮은 금리수준 환경
하에서 초장기 국채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다소 우세
ㅇ 규제 측면에서의 유인 저하 : 미국 내 연기금의 ALM 관련 느슨한 규제, 보험사의 부채 평가
기준 등으로 50년물에 대한 수요는 크지 않을 가능성
ㅁ [평가 및 전망] 재무부가 미온적인 시장 반응에도 불구 초장기물 국채발행을 추진할 경우
높은 유동성 프리미엄 등으로 향후 미 국채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상승할 소지. 부정적
영향을 감안하면 초장기물 발행 외 대체안(10~30년)도 제기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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