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채권 발행시장에서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 중
하나인 신용등급 고평가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
ㅁ [배경] 신용등급 고평가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신용평가기관 간 경쟁 심화로 신용
평가사들이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신용등급을 높게 책정하려는 유인에 기반
ㅇ 세계 6대 주요 신용평가기관(S&P, Moody’s, Fitch, DBRS, Kroll, Morningstar) 모두 `12년 이후
채권의 신용평가 기준을 일부 완화한 후 시장점유율이 모두 상승
ㅁ [평가] 채권의 신용등급 고평가는 신용등급 재조정 및 투자자들 신뢰 저하를 야기해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저해할 소지
ㅇ `19년 들어 기초자산인 레버리지론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대비 하향조정 비율이 상승한 데 반해
CLO 등 구조화증권은 고평가되면서 신용등급 햐향조정 가능성이 부각
ㅇ 일부 시장에서는 채권의 신용등급이 높음에도 불구, 신용등급 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이미
투자자들의 신용평가에 대한 신뢰가 하락
ㅁ [시사점] 과거 금융위기 사례에 비추어 CMBS, CLO의 신용등급에 대한 과신을 경계하고
향후 관련 증권의 고평가 조정 시 발생할 수 있는 투자리스크를 점검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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