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최근 미 정책금리 인상으로 단기금리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금리 (10년)는
3%에서 강한 저항을 받음에 따라 장단기 금리차가 큰 폭으로 축소
ㅇ 미국채 10년-2년 금리차는 작년말 52bp에서 `18.2.12일 78bp로 확대된 후 12월 현재(4일)
12bp까지 축소되어 `06년 11월 이후 최저를 기록
ㅁ [문제점] 과거사례 비교시 최근의 장단기 금리차 수준에서 역전되는 데에 1개월 정도 소요.
`50년대 이후 수익률 곡선의 경기예측능력을 감안할 때 경기침체 우려
ㅇ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짐을 의미하며
현 금리인상 싸이클이 조만간 막바지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
ㅇ 장단기 금리 역전후 경기침체가 나타나기까지의 시차는 1분기에서 8분기 정도로 가장 최근(`06년)이
8분기, 9번의 평균은 5분기
ㅁ [과거와의 차이] 물가와 금리수준이 과거보다 크게 낮으며, 낮은 장기금리가 미래 단기금리
전망보다 기간 프리미엄 하락에 크게 기인한다는 점에서 상이
ㅇ 낮은 장기금리가 경기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뉴노멀일 가능성
ㅇ 과거 경기침체기에는 장단기금리 역전에도 불구 기간 프리미엄이 제로 수준이었으나 최근(`15년
이후)에는 마이너스권에 머물면서 저금리에 가장 크게 기여
ㅁ [평가 및 전망]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이 확실시되고 있고 내년 추가 2~3회 인상도
가능해 수익률 곡선 역전 가능성이 상당. 시장의 낙관적 해석에도 불구 역사적으로
경기변동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았다는 점에 유의
ㅇ 경기사이클 전환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장단기금리 역전 발생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제외)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