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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명보험사들의 해외채권투자 현황

ㅁ [동향] 자국내 저금리 환경 장기화로 일본 생명보험사들의 해외채권투자가 확대
    ㅇ 해외채권 투자액은 ¥79.5조(총자산의 21.2%, `17.3월 기준)로 지난 4년간 ¥28.7조 증가

ㅁ [특징] 최근 달러화 환헤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미 국채 투자를 축소하고 회사채와 유럽국채
    등으로 해외투자를 다변화. 환헤지 비율은 엔화강세 영향으로 상승
 
    ㅇ 미 국채 투자감소 : `15년 이후 일본 투자자들의 미 국채 보유가 지속 감소한 반면, 보험사들의
        해외채권투자는 증가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미 국채 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는 달러
        단기금리 상승으로 환헤지 비용이 증가한데 기인
        - 최근 일본투자자 입장에서 미 국채(10년)의 헤지 후 수익률은 약 0.1~0.3%로 일본 국채 수익률
          (20년, 0.54%)을 하회. 반면, 독일국채의 헤지 후 수익률은 0.7% 수준
    ㅇ 보수적 투자성향 : 미 국채 투자수익률이 낮아지면서 투자대상을 다변화하고 있으나, 높은 신용
        등급의 미 회사채, 정부기관 MBS, 유럽국채 등 저위험 상품 위주로 투자
        - 국내 저금리 환경에도 불구 높은 수준의 사차이익(mortality profit)과 보장수익률 인하, 해외자산의
          이자수익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비교적 양호하기 때문
    ㅇ 환헤지는 엔화강세시 증가 : 보험사들의 헤지비율은 엔화강세(달러약세) 추세에서 높아지고
        반대의 경우 낮아지는 경향
        - `17년 평균 헤지비율은 70%로 최근 3년간 약 10%p 증가했으며, 이는 `15년 이후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

ㅁ [전망] 금년 일본 보험사들은 강달러 기대심리와 환헤지 비용 증가로 미 크레딧물과
    유럽국채를 중심으로 해외투자를 지속 확대하되 환헤지 비율은 낮출 것으로 예상

    ㅇ 특히, 미 국채 투자의 경우 헤지비용 증가로 투자수익률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강달러 기대를
        바탕으로 未헤지가 늘어날 소지
        - 금년 말까지 Fed가 2회 이상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 금리가 지속 
          상승하면서 환헤지 여건은 더욱 악화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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