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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R(달러 LIBOR 대안금리) 도입 현황 및 과제

ㅁ [이슈] `17.6월 미 ARRC(대안준거금리위원회)가 달러 LIBOR 대안금리로 SOFR 선정 후
    뉴욕연은이 금년 4/3일부터 고시를 시작하고 5/7일부터 CME에서 선물거래도 개시

ㅁ [개념 및 특징]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미 국채담보 Repo 금리로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일반적으로 실효연방기금금리(EFFR)보다 4bp 가량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지만 월중 변동성은 큰 편
 
    ㅇ SOFR 구성 거래 : 대상증권을 특정하지 않는 일반담보(general collateral) Repo 거래인 3자간
        Repo와 GCF Repo, 양자간 Repo로 FICC에서 결제되는 거래가 포함
    ㅇ 특징 : 여타 익일물 금리와 마찬가지로 Fed 정책금리(IOER, RRP)와 밀접한 관계를 보이며, 
        대체로 EFFR보다 약 4bp 낮은 수준
        - EFFR, O/N LIBOR는 무담보(unsecured) 금리인 반면 SOFR은 국채담보 금리 
        - 한편, SOFR은 딜러들의 월말 결산(SOFR↑), 월중 국채발행(SOFR↑)과 정부보증기관 (GSEs)의
          자금운용수요(SOFR↓) 등 시장의 단기 수급에 민감한 편(calendar effect 존재)

ㅁ [과제] SOFR이 궁극적으로 LIBOR를 대체하는 준거금리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SOFR 
    기반 파생상품시장을 활성화하여 금리기간구조(term structure)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
    ㅇ SOFR 기반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 SOFR이 LIBOR와 달리 익일물만 존재하므로 금리기간구조
        구축을 위해서는 활성화된 파생상품시장 개발이 필수조건
        - ARRC는 올 상반기 중 파생상품시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19.1분기에 SOFR 기반 OIS 거래를 
          개시하는 등의 계획을 수립. CME는 5/7일부터 1?3개월물 선물거래 개시
    ㅇ 금리기간구조 구축 : SOFR 기반 선물과 OIS 시장이 충분히 활성화되면 이를 통해 선도적
        (forward-looking) 기간물 금리를 도출하고, LIBOR를 대체하는 준거금리로 활용 가능
    ㅇ 기존 계약의 대체 : LIBOR 고시 의무가 종료되는 `21년 이후에도 상당 규모의 잔존 계약이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시 중단 시 대비책, ▲준거금리 전환 비용과 법적 문제, 
        ▲상품별 SOFR 적용의 적정성 판단 등이 중요한 선결 과제 

ㅁ [시사점] SOFR이 새로운 준거금리로 자리잡기까지 다양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SOFR 시장 형성과 각국의 LIBOR 대체 움직임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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