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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달러유동성 지표 점검 및 시사점

ㅁ [이슈] 금년 들어 연준의 통화긴축이 가속화되며 美 정책금리는 5월 FOMC에서 50bp
    인상 되었고 양적긴축은 6월부터 축소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달러유동성 지표들이 반응하기
    시작

    ㅇ 유로달러 및 달러엔 스왑베이시스가 급격히 확대되고 TED spread와 Libor-OIS가 반등 하면서
        달러화 가치도 급등하는 등 달러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부상

ㅁ [글로벌 달러유동성 지표 변화] 미국 역내 유동성지표는 아직까지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반면 역외 유동성 지표들은 우크라이나戰과 조기긴축 여파 영향으로 악화되기 시작

    ㅇ (Ted spread/Libor-OIS) TED spread는 연초부터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준의 긴축 가속화에 
        따른 위험요인으로 확대. 다만, Libor-OIS(FRA-OIS)는 최근 들어 축소되며 제한적 반등
    ㅇ (Swap Basis) 유로화와 엔화를 대가로 달러화를 차입하는 시장에서도 이미 스왑베이시스가
        확대되어 달러 조달에 대한 비용이 상승하며 달러화 선호에 대한 시장의 변화 분위기를 반영
    ㅇ (달러인덱스) 달러화에 대한 선호도를 가격지수로 나타낸 글로벌 달러화지수(DXY)가 ’21.6월
        이후 특별한 조정없이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최근 미국채금리 하락으로 조정
    ㅇ (자본이동지표_EPFR/TIC*) 글로벌자금흐름 상 채권의 경우 팬데믹 직후인 ’20.4월 이후,
        주식의 경우 ‘21년초부터 지속적으로 미국으로 유입이 두드러지며 역외 달러유동성이 위축
        * EPFR(Emerging market Portfolio Fund Research)/ TIC(美 재무부 Treasury Int’l Capital)
    ㅇ (글로벌유동성지수) 글로벌 유동성 관련한 변수들을 조합하여 만든 글로벌유동성지수
        (출처: BNP Paribas)도 ‘22년 들어 유동성 상황이 팬데믹 위기 기간(’20.3월~’20.8월) 수준으로 둔화
 
ㅁ [평가 및 시사점] 연준의 긴축 강화로 인한 달러유동성 감소 여파가 미국 역내보다는 역외
    지표로부터 먼저 나타나기 시작. 6월 이후 연준의 B/S 축소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달러유동성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달러유동성 감소 상황에 대비할 필요
    ㅇ 과거 글로벌 달러유동성 흐름 변화에서는 미국 역내에서 시작된 유동성 감소현상이 역외로 전이
        되었으나 최근에는 연준의 QT 예고로 역외에서부터 먼저 유동성 감소 반응이 포착
    ㅇ 코로나 팬데믹 초기 급격한 달러유동성 경색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위험요인으로
        작용했던 만큼 향후에도 외화유동성 부족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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