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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월) 2012년 12월 대외부문 위험요인 동향 및 평가

ㅁ (동향) 12월 대외부문 위험요인은 글로벌경기 면에서 미국, 중국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유럽재정위기가 ECB의 OMT 영향 등으로 다소 완화되고, 국내적으로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축소
    ㅇ (글로벌경기) 미국 및 중국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짐 
        - (美) 기업활동 개선, 고용상황 양호, 주택시장 회복 등에 힘입어 완만한 경기 회복세 유지
            ㆍ ISM 제조업지수는 11월 49.5에서 12월 50.7로 반등했고, 12월 신규실 업 수당신청건수는 
                36만명으로 전월의 40만명보다 감소. Case-Shiller 주택가격지수도 전월대비 9개월 
                연속 상승 
            ㆍ 다만, 재정비탈(fiscal slope)에 따른 경기부진 우려 등으로 소비심리는 다소 위축된 상태
                (컨퍼런스보드: 11월 71.5→12월 65.1, 미시건대: 11월 82.7→12월 72.9)
        - (中) 경기부양책에 따른 투자 확대와 수출 개선 등으로 경기 회복세 지속
            ㆍ 전반적인 고정투자 증가율은 전월과 같은 수준이나 인프라투자가 7개월 연속 상승(10월
                12.9%→11월 13.3%). 소매판매도 14.9%로 전월(14.5%)대비 상승
            ㆍ 수출증가율(12월)은 對EU수출(2.3%) 증가 등에 힘입어 14.1%로 전월(2.9%) 대비 큰 폭 
                상승 
    ㅇ (유럽위기) ECB의 OMT 영향, 단일은행감독권 합의 등으로 지난 7월 이후의 불안 심리가 완화
        - 유로존 국가의 국채금리는 하락세 지속(국채금리(%): (스페인) 11월말 5.32→12월말 5.26, 
           (이탈리아) 11월말 4.50→12월말 4.49)
    ㅇ (국내위험) 12월 들어 수출 둔화에도 불구 무역수지 흑자 지속 등 양호한 국내 펀더멘털 등으로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이 큰 폭 순유입
        - (경상거래) 12월 수출증가율은 영업일수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5.5% 감소하였으나,
           무역수지 흑자(+20.3억 달러) 기조가 이어짐
        - (자본유출입) 외국인 증권순투자는 지난 11월 0.3조원 순유출에서 12월 5.6조원 순유입으로 
           전환. 월간 기준으로 12.2월(6.1조원)이래 최대 순유입
            ㆍ 외국인 주식투자는 지난 11월 0.6조원 순매도에서 3.6조원 순매수로 전환되었고 외국인의 
                채권순투자(순매수-만기상환)는 같은 기간중 0.3조원 에서 2.0조원으로 확대
            ㆍ 다만, 외국인의 채권순매수는 주로 통안채 위주로 투자되어 투자자금의 단기화에 유의
    ㅇ  (금융시장)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개선되는 모습. 다만 가파른 원/엔 환율 절상에 유의
        - (주식시장) 주요국의 양적완화 정책 강화, tail risk 축소 등에 힘입어 위험자산 투자가 확대되며
           선진국(0.9%) 및 신흥국(3.9%) 주가 상승
        - (외환시장) 달러화 약세(전월대비 0.5%)가 지속되는 가운데 엔화가치(5.2%) 하락 및 
           원화가치(1.2%) 상승 등으로 원/엔 환율 강세(6.5%) 현상 심화

ㅁ (평가) 대외부문 위험 완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美 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 
    伊 선거 불확실성 등 이벤트 리스크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금융시장 불안 및 
    자본유출입 변동 가능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
    ㅇ (글로벌경기) 완만한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등 2013년 
        상반기 중 하방 위험에 유의
        - 해외 IB들은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6%로 2분기 성장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1%로 각각 하향 조정
    ㅇ (유럽위기) 伊 총선에서의 반긴축정책 분위기와 부채비율 감축 이행 불확실성 등으로 시장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
        - 2월말 치러 질 이탈리아 총선에서의 반긴축정책 분위기와 부채비율 감축 이행 불확실성 등으로
           다소 불안이 제기
        - 스페인은 경기침체가 지속될 우려가 있는 가운데 2013년 국채발행 물량 부담 및 펀딩리스크 
           등으로 전면적인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
    ㅇ (국내위험) 원/엔 환율의 가파른 강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와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의 
        단기화에 따른 자본유출입 변동폭 확대 가능성(Deutsche Bank, JP 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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