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코로나19 확산 지속 및 변이 바이러스 위험, 더딘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봉쇄 강화로
유로존의 더블딥 리세션 위험 증가
ㅁ [평가] 백신접종 경과, 경제봉쇄 완화 시기, 정책대응 여력이 유로존 및 회원국 경기 침체
기간 및 강도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
ㅇ (백신) EU 집행위원회는 금년 여름까지 인구 70%(집단면역 최소접종비율) 접종이 목표라고
밝혔으나, 집단면역 시기와 관련해 공급/효능/수요 측면에서 불확실성 지속
ㅇ (경제봉쇄) 코로나19 확산 동향에 따라 1분기 중에는 봉쇄조치 연장 및 강화 가능성. 단, 2분기에
취약 그룹 백신 접종 완료 시 봉쇄 조치의 점진적 완화 기대(Citi, UBS)
ㅇ (정책대응) 통화·재정정책은 `21년에도 확장 기조를 지속하며 봉쇄 충격을 부분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 경기 전망이 악화하는 경우, 추가 조치 가능성
ㅁ [전망] `21.1분기 경기위축으로 더블딥 리세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취약계층 접종이
마무리되는 2분기 이후에는 봉쇄 완화로 경기회복세 재개 예상. 다만 백신 및 바이러스
불확실성 지속으로 상당기간 하방 위험이 상존
ㅇ (컨센서스) 유로존 경제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이후 `21.2분기부터 반등(상저하고).
`19.4분기 실질GDP 수준의 회복 시기는 `22.1분기로 `20년말의 전망과 큰 차이가 없음
ㅇ (하방 위험) 백신접종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경제봉쇄 지속으로 위축 폭 확대 및 회복
시점 지연이 우려되나 정책 대응 여력이 있어 침체 폭은 완화 예상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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