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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신흥국

주요 신흥국 경제 전망에 대한 해외시각

ㅁ [동향] 금년 신흥국 경제는 미·중 무역갈등 확산, 글로벌 수요 둔화 등으로 수출, 생산 등
    경제지표 전반이 부진하면서 경기 하향세가 뚜렷

    ㅇ 상반기 신흥국 수출이 감소세(`18.1H 3.9% → `19.1H -0.5%)로 전환되며 성장세가 둔화(6.3% →
        4.6%). 경제실적과 전망간 차이를 반영하는 서프라이즈지수는 17개월 연속 마이너스

ㅁ [전망] 주요 IB들은 내년 신흥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금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 특히,
    제조업 비중이 낮거나 정책대응력이 양호한 국가일수록 성장 반등폭을 높게 예상

    ㅇ 10개 주요 신흥국을 대상으로 GDP 대비 제조업 비중과 금년대비 내년 성장률 전망치 격차를
        살펴본 결과 높은 역상관관계(상관계수 -0.85)를 보임
        - 제조업 비중 기준 ① 20% 상회(중국·태국·말련·인니) ② 15~19%(필리핀·멕시코·인도) ③ 15% 
           미만(러시아·남아공·브라질) 세 그룹의 내년 성장률 상승폭은 각 0.0%p, 0.6%p, 0.9%p
    ㅇ 아울러,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재정정책, 구조개혁 등 양호한 정책대응 능력 평가도 성장 전망에
        긍정적으로 반영. 특히, 기준금리 인하폭이 큰 국가일수록 내년 성장 전망을 높게 평가(상관계수
        +0.61, 인도·멕시코·브라질·러시아·필리핀 등)

ㅁ [종합평가] 미·중 무역갈등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관들이 내년
    신흥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한 것은 고무적이나, 국가별로 산업 구조조정과 정책대응
    능력 및 의지 등에 따라 경제전망도 차별화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ㅇ 주요 기관들의 신흥국 성장률 전망치는 대체로 과거지향적이고 구조적 요인을 면밀히 반영하지
        못해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추정되는 경향이 있어 수시로 추가 하향조정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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