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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亞 주요 신흥국 통화정책 전망

ㅁ [검토배경]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미·중 분쟁도 격화한 가운데, 지난 7월 미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하한 이후 신흥국들도 통화완화에 나서고 있어 亞 주요 신흥국의
    통화정책 동향과 향방을 점검

ㅁ [동향 및 전망] 하반기 들어 상당수 亞 신흥국들이 금리인하(25~35bp)를 단행. 주요
    IB들은 저물가 상황에서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연내 1~2회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고 내년에도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ㅇ 인도 : 금년 네 차례(-110bp)의 정책금리 인하에도 불구 인플레 압력 완화, 경기둔화 우려,
        통화정책 위원 구성 변화(more dovish) 등으로 연내 1~2회 추가 금리인하 전망이 우세
    ㅇ 인니 : 7.18일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25bp 인하. 지난해 인상분(+175bp) 및 내외
        금리차(+3.5%p) 등 감안시 추가 완화 여지가 커 금년(1~2회)과 내년(1회) 추가 인하 가능성
    ㅇ 필리핀 : 성장 및 물가 상승세 둔화 등으로 5·8월에 이어 연내 1회 추가 금리인하에 무게
    ㅇ 태국 : 8.7일 4년여 만에 금리를 25bp 인하. 현 금리가 역대 저점에 근접하여 추가 인하에
        신중하겠으나 양호한 경상수지, 바트화 강세 등 감안시 내년까지 1회 추가 인하 가능성
        * 亞 주요 신흥국의 ① 정책금리 하한 ② 내외금리차 ③ 경상수지 ④ 물가갭 ⑤ 환율 추이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인도네시아·태국에 비해 필리핀·인도의 추가 통화완화 여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
           (4p. 참조)

ㅁ [시사점]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폭이 시장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대외 환경이 크게
    악화할 경우, 오히려 risk-off 강화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소지

    ㅇ 한국도 여타 신흥국과 유사한 통화완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이 우위(주요 IB
        전망치 중간값, 내년까지 추가 -50bp)이나 글로벌 불안요인(global factor) 외에 日 수출규제,
        북미 갈등 등 특수요인(specific factor)에 노출되어 있어 정책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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