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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8개월, 백신 접종 6개월 중간점검

ㅁ [이슈] 코로나19가 최초로 보고된 지 1년반이 경과. 세계 인구의 약 2.5%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현재 팬데믹 진행 상황과 앞으로 전개 방향을 점검

    ㅇ 전세계적으로 지난해 4분기~올해 1월에 진행된 3차 확산에 이어 올해 2분기 중 4차 확산을
        연달아 겪으며 6월말 기준 누적 확진자는 1.8억명을 상회(사망 395만명)
        - 현재 글로벌 확산세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추세이나, 백신 접종이 더디게 진행되고 동절기에
           진입한 남반구 국가들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재확산

ㅁ [①백신] 서구를 필두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남. 국가별 격차(divide) 속
    3분기부터 추가 백신 출시가 기대되나 개도국에 충분히 공급될지 여부는 불투명

    ㅇ 백신 불균등 배포 : 180개 국가에서 약 32억 회분 백신 투여로 전세계 인구의 1/4 가까이 최소
        1차례 백신 접종을 받음. 다만 국가별 백신 접종률 불균형은 심화
    ㅇ 2세대 백신 보급 : 하반기 중 상온 보관 등 보급성이 뛰어난 Novavax·CureVac社 등 신규
        백신의 공급이 예정. 다만 △원료 수급 △부스터샷 등 관련 도전도 병존

ㅁ [②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변이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변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ㅇ 변이 확산 : 전세계 각지에서 변이가 보고. 특히 최근 확산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확인된
        인도發 델타(Delta) 바이러스가 최소 98개국으로 퍼지며 경계감 증대
    ㅇ 백신 무력화론 : 바이러스는 특성상 계속 변이되고, 새로운 변이가 기존 항체 방어막을 쉽게
        통과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감소로 이어질 소지

ㅁ [종합의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지체되고 있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동시
    확산으로 각국의 ‘경제활동 정상화(Final Reopening)’ 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자극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ㅇ 바이러스 변이가 백신 취약 지역(개도국·미국남부) 및 연령(젊은층)에 타격을 주면서
        전세계적인 추가 확산(Wave)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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