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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 강세의 지속 가능성 점검

ㅁ [동향]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는 2/16일 $63.35로 팬데믹 직전 수준('20.1월 중순) 회복
    
ㅇ 팬데믹 최저점('20.4.21 $19.33) 대비 +228%, 박스권 조정('20. 6~10월) 후 본격적인 상승세가 
        시작된 작년 10월말 이후로는 +69%
        - 최근 강세는  ①백신보급에 따른 수요회복 기대, ②사우디의 추가 감산(1월 생산량 일일 
           912만배럴 → 2~3월 일일 812만배럴), ③美 한파에 따른 생산중단 등에 기인

ㅁ [주요 변수 점검]
    ㅇ (수요) 금년 세계수요는 증가세를 나타내며 연말경 팬데믹 직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세계 2위 소비국) 상황이 최대 변수
    ㅇ (공급) 금년 세계공급은 3% 정도 증가가 예상되나 현재 수준의 유가가 유지(또는 추가 상승)될
        경우 증가 폭이 확대될 가능성    
    ㅇ (수급) 금년 세계수급은 일일 40만배럴 내외 공급부족 예상. 다만 수요는 하향 조정, 공급은
        상향조정 가능성이 높아 수급불균형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
    ㅇ (금융자금) 아직까지는 유가 강세를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특징적인 모습은 없으며,
        위험선호심리의 향방이 앞으로의 금융자금 움직임에 최대 관건
    ㅇ (ESG)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각국의 정책지원 및 규제 강화는 단기적으로 공급 위축 요인,
        중장기적으로 수요와 공급을 동시에 낮추는 요인

ㅁ [전망] 국제유가는 당분간 현재의 강세 기조가 이어지겠으나 현 수준보다 큰 폭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 Supercycle 진입에 대한 평가는 신중할 필요

    ㅇ 경기회복 기대감과 OPEC+ 감산 등으로 단기적으로 강세기조가 유효할 전망. 다만 미국 등 
        비OPEC 증산 가능성과 비수기 진입 등이 상방 경직성 요인으로 작용 예상
    ㅇ 하반기 이후에는 상방요인보다 하방요인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는 금년 전체적으로
        상고하저(上高下低) 패턴을 나타낼 가능성
    ㅇ 한편 최근 유가의 Supercycle 진입 평가가 제기되고 있으나 과거 '05~'08년 Supercycle과
        차별점이 많아 판단에 신중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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