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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미국 고용시장 변화 및 시사점

ㅁ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미국 고용시장은 과거 경기순환기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특징 및 변화 배경 등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

ㅁ [특징] 코로나 이후 미국의 고용시장은 ①사상 유례없는 침체/회복 속도 ②수급 불균형
    심화 ③불균등 회복 등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음

    ㅇ (사상 유례없는 침체/회복 속도) 2개월만에 실업률 11.3%p 급등, 일자리 2,300만개 상실.
        그러나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고용시장은 17개월만에 빠른 회복력을 시현
    ㅇ (수급불균형 심화) 노동수요는 빠르게 회복(7월말 美 구인건수 1,093만건으로 역대 최대)한
        반면 공급은 회복이 부진하여 `21.5월부터는 구인자 수가 구직자 수를 초과
    ㅇ (불균등 회복) 업종별(여가접객업, 교육 및 보건서비스, 지방정부), 소득별(중/저임금),
        인종별 (흑인, 히스패닉) 고용회복 정도가 상이

ㅁ [변화 배경] 고령화, 양극화 등의 장기 구조적 추세와 더불어 대규모 실업지원, 보건위험
    부각, 자동화 가속, 소비/근무형태 변화 등 팬데믹 요인이 가세

ㅁ [전망] 고용 회복 기조는 지속될 것이나 팬데믹 영향 잔존 등으로 수급불균형이 장기화될
    수 있으며, 부문별 회복 격차도 단기내 해소되기는 어려울 가능성

    ㅇ (고용 회복 기조 지속) 자연실업률(4.0%)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22.2분기로 가장 빠를 것이며
        그 다음으로 비농업고용(`22년말), 실업률(`22년말~`23년초/팬데믹 이전 3.5%) 순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
    ㅇ (수급불균형 장기화 가능성) 팬데믹 이후 조기퇴직, 베이비부머 세대 고령화 등에 따른
        경제활동 참가율 저조로 인해 노동공급 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
    ㅇ (단기내 부문별 회복격차 해소 난망) 실업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것은
        `22년말~`23년초로 예상하나 흑인실업률은 1년정도 후행(GS)

ㅁ [시사점] 팬데믹 특수성에 따른 실업률 지표의 한계 등으로 연준의 재량적 판단이 중시될
    전망. 고용시장의 구조변화 등으로 노동력 공급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 임금발
    물가불안 가능성도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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